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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틀레티코에 설레지 않는다면…" 카르바요, 선두 질주 만끽하라
알베르토 카르바요, 1월에 닥칠지 모를 시련을 두려워하지 말고 선두를 즐기자고 호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웹사이트
기대를 품기를 두려워하는 일부 팬들을 향해 알베르토 카르바요는 눈앞의 확실한 것들, 즉 승점과 경기력,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바르셀로나와 맞붙는 한 주를 즐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극적인 한 주를 보낸 뒤, 그는 인생은 끝이 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토론에서는 팬들이 이제 희망을 품기 시작해야 하는지를 두고 의견이 오갔다. 알베르토 카르바요는 많은 이들이 뒤통수를 맞을까 봐 기대하는 것 자체를 두려워한다고 인정하며, 그런 콤플렉스가 존재한다는 점도 받아들였다. 그러나 그는 눈앞의 확실한 것을 보자고 제안했다. 지금의 상황은 반박할 수 없다는 것이다.
아틀레티코는 승점 20점대로 선두에 올라 있고, 좋은 경기를 펼치며 승리를 거두고 있으며, 경기당 평균 승점도 매우 훌륭하다. 게다가 앞으로는 바이에른 뮌헨, 그리고 홈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하는 멋진 한 주가 기다리고 있다.
카르바요는 이야기를 축구 너머로 넓혔다. 지금 설레지 않는다면 아틀레티코도, 축구도, 인생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같은 주에 일어난 비극을 언급하면서 인생은 끝이 있다고 말했다. 자신의 팀이 아름다운 축구를 하고 경쟁력을 보여준다면 마땅히 즐겨야 한다는 것이다. 어쩌면 1월에는 경기를 잃을 수도 있다고 그는 인정했지만, 그것은 미래의 문제라고 했다. 그리고 지금은 기뻐할 때라고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