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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베스전 '최악'으로 지목된 르노르망과 루크먼
나초 도나도 "멘도사·바르가스보다 훨씬 더 벤치에 앉아야 할 선수들"
나초 도나도가 르노르망과 루크먼을 이날 경기 최악의 선수로 꼽았다
로뱅 르노르망의 페널티킥 허용으로 논란이 다시 불붙었다. Rubén Uría는 상대를 붙잡는 버릇에 대해 누군가 르노르망과 진지하게 이야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나초 도나도는 르노르망을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선수'라고 평가하며 루크먼의 부진도 똑같이 우려했다.
경기에서 밀려나 있던 알라베스를 다시 승부 안으로 끌어들인 페널티킥의 여파가 여전하다. Rubén Uría는 다른 팀이었다면 불리지 않았을 장면이라거나 상대도 잡아당겼다는 반론이 나올 것이라는 점은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르노르망이 공격수를 붙잡는 버릇을 버려야 하며, 이제는 그와 진지하게 이야기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나초 도나도는 같은 장면에서 VAR이 조니에 대한 반칙 가능성도 함께 확인했다고 덧붙이면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인 만큼 존중을 전제로 하면서도, 르노르망을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어떤 플레이가 나올지 예측할 수 없고, 그가 보여주는 많은 장점을 크게 퇴색시키는 장면들이 나온다는 것이다.
도나도는 르노르망과 루크먼이 이날 경기에서 단연 최악이었다고 봤다. 둘 다 충분히 쓸 만한 선수라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아틀레티코가 다투는 목표에 걸맞은 수준이 아니라는 지적이다. 그는 이들이 멘도사와 바르가스보다 훨씬 더 벤치에 앉아야 할 선수들이라고 판단했다. 또 리그 개막 전부터 루크먼이 걱정됐다고 털어놓았고, 르노르망의 이번 실수 역시 우연이 아니라 거듭된 실책의 연장선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