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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의 빈자리, 아틀레티코는 그를 그리워하고 있나?
이 논쟁의 결론은 시즌의 향방을 가를 경기들이 몰려 있는 3월과 4월로 미뤄진다
Rubén Uría, 파스쿠알 루이스, 블랑카 산체스, 나초 도나도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앙투안 그리즈만의 공백이 느껴지는지를 두고 토론하고 있다.
블랑카 산체스는 매일 앙투안 그리즈만을 그리워하며, 그가 있었다면 무승부를 승리로 바꿔 놓았을 것이라고 본다. 반면 나초 도나도는 그리즈만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알렉스 바에나, 이강인, 쿠티 로메로 덕분에 어느 경기에서도 그의 공백을 느끼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한 시청자가 패널들에게 앙투안 그리즈만이 그립냐고 물었다. Rubén Uría는 블랑카와 마찬가지로 매일 그립다고 답했다. 블랑카는 여기에 호세 마리아 히메네스까지 더했다. 두 선수 모두 매일 그립다는 것이다.
나초 도나도의 생각은 달랐다. 그리즈만에 대한 애정은 크지만, 축구적인 측면에서는 그립지 않다는 것이다. 이강인, 알렉스 바에나, 쿠티 로메로의 활약 덕분에 어느 경기에서도 그리즈만이나 히메네스가 없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고 했다. 감정적인 측면은 또 다른 문제라고 덧붙였다.
블랑카 역시 감정과 축구를 구분했지만,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바에나가 한 단계 올라섰고 이강인이 아주 잘하고 있다 해도, 그리즈만은 유일무이하고 대체 불가능한 선수이며 특정 상황에서는 아슬아슬한 결과를 더 여유 있는 승리로 바꿔 놓았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나초 도나도는 한 가지 생각으로 논쟁을 마무리했다. 10월은 그리즈만을 그리워할 시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시즌 목표의 상당 부분이 결정되는 3월과 4월이 돼서야 그가 정말 그리운지 아닌지가 드러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