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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임대냐, 두꺼운 스쿼드냐… 아틀레티코의 끝나지 않는 논쟁
Rubén Uría "카를로스 마르틴도 임대를 떠났지만 결국 뛰지 못했다"
아틀레티코 유망주들의 임대에 반대하는 논리를 펴는 Rubén Uría
Rubén Uría는 한 시즌 60~70경기를 치르는 상황이라면 스쿼드를 넓게 가져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오베드 바르가스, 아르나우, 로드리고 멘도사의 임대는 누가 봐도 명백한 경우에만, 그리고 어느 클럽으로 보낼지 철저히 따져본 뒤에야 의미가 있다고 봤다.
라이브 채팅창에서 임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자, Rubén Uría는 스스로도 인기 없는 의견이라고 인정하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의 논리는 하나의 질문에서 출발한다. 오베드 바르가스를 임대 보낸다, 좋다. 그럼 누가 오는가? 아르나우를 임대 보낸다면, 누가 오는가? 영입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로드리고 멘도사를 임대 보낸다면, 그럼 누가 오는가?
그는 선수를 내보내는 것이 긍정적이라고 보지 않는다. 다만 감독과 스포츠 디렉터진이 특정 포지션에 선수가 넘친다고 판단하고, 해당 선수가 밖에서 많이 뛰는 것이 클럽에 이익이라고 여기는, 누가 봐도 명백한 경우는 예외다. 오베드 바르가스가 그런 경우에 해당할지는 모르겠다고 했다.
Uría는 60~70경기를 치를 수 있는 아틀레티코라면 누구를, 어떤 조건으로, 어느 팀에 임대 보낼지 현미경처럼 살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리고 한 가지 예를 들었다. 얼마 전 채널에서는 모두가 카를로스 마르틴을 임대 보내자고 했고, 실제로 임대를 떠났지만 그는 정작 뛰지 못했다. "그렇다면 그게 무슨 소용인가?" 그는 이렇게 되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