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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발밑으로 공을 원할 때, 줄리아노 시메오네는 공간을 원한다
Rubén Uría와 나초 도나도, 단점만 주목받는 선수의 가치를 재조명하다
줄리아노 시메오네. 사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Rubén Uría는 발밑 패스 위주로 경기하는 팀에서 공간으로 침투하는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없어서는 안 될 선수라고 강조했다. 나초 도나도는 그의 체력을 높이 평가하며, 사람들이 그의 단점만 바라본다고 비판했다.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다시 한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승리의 핵심 역할을 했다. 선발 출전한 이 아르헨티나 선수는 시우타트 데 발렌시아에서 아틀레티코의 두 번째 골을 멋지게 터뜨렸다. 팀이 엄청난 패스 연결을 완성한 환상적인 장면의 마무리였다.
Rubén Uría는 줄리아노 시메오네를 재평가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를 좋아할 수도, 덜 좋아할 수도 있지만 이 팀에는 꼭 필요한 선수라는 것이다. 모두가 발밑으로 공을 원할 때 그는 공간으로 공을 원하고, 대각선으로 침투할 때면 정교한 킥과 시야를 갖춘 바에나 같은 동료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된다. 이날 그는 골뿐 아니라 팀에 만들어 준 공간 덕분에도 아주 좋은 활약을 펼쳤다. 선발이든 교체 카드든, 이 팀에 잘 맞고 보탬이 된다는 평가다.
나초 도나도는 체력적인 면을 근거로 덧붙였다. 경기 막판까지 줄리아노만큼 에너지를 유지하는 선수는 드물다는 것이다. 수비와 공격을 오가며 믿음을 갖고 달리고, 경합 상황에서도 몸을 던진다. 그는 사람들이 일부 선수들의 단점에만 주목하고 장점은 제대로 보지 않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