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라이브에서
마테우스의 막말 "아틀레티코는 더럽고 불쾌한 팀"
독일 레전드, 아틀레티코 맹비난… 피사 시절 시메오네의 거친 태클까지 소환
마테우스의 아틀레티코 관련 발언을 읽고 논평하는 Rubén Uría
Rubén Uría가 독일 방송에서 나온 마테우스의 발언을 짚었다. 마테우스는 시메오네가 선수 시절 쉴 새 없이 발길질을 했고, 아틀레티코는 더러운 팀이라고 주장했다. Uría는 이 발언이 굳이 과열될 이유가 없던 경기를 달아오르게 할 뿐이라고 봤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의 맞대결을 앞두고, 로타어 마테우스가 'NTV Sport'에서 아틀레티코 사령탑 디에고 파블로 시메오네와의 과거 맞대결을 떠올렸다. 현재 RTL/Sky 해설위원인 마테우스는 인터 밀란에서 뛰던 현역 시절을 돌아보며 당시 피사 소속이던 시메오네에 대해 "쉬지 않고 발길질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속으로 '다리 양쪽에 다 정강이 보호대를 차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가장 도를 넘은 대목은 아틀레티코를 겨냥한 발언이었다. 마테우스는 아틀레티코에 관한 질문에 날 선 답을 내놨다. 또 다른 독일 축구의 전설 토마스 뮐러는 과거 아틀레티코를 유럽 축구 "최악의 불한당"이라고 표현한 바 있는데, 마테우스는 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바이에른 주장 출신인 그는 "불한당이라... 그건 점잖은 표현"이라며 "'거친 녀석들'이라고 했다면 모를까... 더럽고 불쾌한 팀"이라고 단언했다고 'NTV Sport'는 전했다.
Rubén Uría는 독일 방송에서 해설위원으로 나선 로타어 마테우스의 발언에 대해 입을 열었다. Uría는 바이에른과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 도중 마테우스의 얼굴을 밟았던 고(故) 후아니토의 일화를 꺼내며 비꼬듯 응수했다. 그는 이번 발언이 뜬금없다고 지적했다. 최근 두 구단 사이에 특별한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굳이 뜨거워질 이유가 없던 경기를 달아오르게 한다는 것이다. "무슨 의도인지는 본인이 알 것"이라며 Uría는 말을 맺었다.